[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써드아이(3YE)가 후속곡 'ON AIR'로 활동을 시작한다.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가 오는 29일 방송되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후속곡 'ON AIR'는 리스너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 떠오르며 후속곡 활동 요구가 빗발친 바 있으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후속곡 활동을 결정했다. 써드아이는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ON AIR' 안무 버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활동에 앞서 써드아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간 선보였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 27일 공개한 그룹 이미지 속 멤버들은 쇼파에 앉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으며 차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꽃잎이 멤버들 위로 흩날리며 아련한 분위기를 더했다.
'ON AIR'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 장르가 믹스된 곡으로, 이별하여 떠나간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시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써드아이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져 팝적인 요소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 떠오르며 후속곡 활동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한 써드아이는 타이틀곡 'YESSIR'을 통해 남다른 스케일의 칼군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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