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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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덕후들의 육식법"…첫방 '육자회담', 스테이크부터 로스트비프까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28 06:5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고기를 사랑하는 덕후들이 모여 저마다의 '육식법'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육자회담'은 이상민, 정준하, 돈스파이크, 강레오, 밥굽남, 쏘영이 첫 만남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고기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의 주제는 바로 전체 소고기 출하량 중 단 7%만을 차지한다는 넘버나인. 투쁠러스 등급에서도 넘버나인은 희귀한 등급이라고.

셰프부터 유튜버, 미식가, 고깃집 사장님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여섯명의 멤버들은 각자 소고기에 대한 조예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밥굽남은 숯불직화스테이크로 등심 고기를 구워내 대접했다. 쏘영은 부위는 몰라도 잘 먹을 자신은 있다며 새우살을 집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가장 맛있는 부분이기 때문.

돈스파이크는 고기를 손으로 찢으며 "이렇게 부드럽다"고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무려 414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쏘영은 손으로 고기를 들고 잡아 뜯는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강레오 셰프는 후라이팬에서 소고기를 굽는 비법을 알렸다. 흑후추 대신 백후추를 사용해 고기 본연의 맛을 높이고 육즙을 가두는 비법을 알린 것.

돈스파이크는 훈연으로 로스트비프를 만들어냈다. 특히 두꺼운 고기를 구워내 마치 그림 같은 한 상을 차려냈다.

쏘영은 고기와 땅콩소스를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었지만, 멤버들은 "땅콩소스를 제외했어야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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