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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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온리원오브 "정형화된 아이돌 틀 깰 것…무대 부숴버리겠다" [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8.27 18:50 / 기사수정 2020.08.27 17: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무대를 부숴버리도록 하겠다!"

27일 오후 그룹 온리원오브(나인, 밀, 리에, 준지, 러브, 유정, 규빈)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 발매 기념 언택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는 지난 5월 'Part 1' 때와 또 다른 색깔의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이목을 모았다. 세련되고 깊은 내공의 그루비룸, '감각의 신' 서사무엘, 비(정지훈)를 톱클래스 아티스트로 이끌었던 배진렬 프로듀서가 뭉친 것.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온리원오브와 작업기를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날 나인은 그루비룸, 서사무엘, 배진렬과 함께 작업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세 천사와 작업을 한 것 같다"고 커다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온리원오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탈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규빈은 "아이돌 음악이라고 해서 정의가 내려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퍼포먼스적인 측면 등을 통해 어느정도 정형화 됐다는 생각은 든다. 그런 틀을 깨기 위해 이번 앨범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많이 배웠다"고 설명했다.

리더 러브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올 초부터 많은 해외활동이 계획돼 있었는데 아쉽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팬들을 찾아뵙지 못했다. 그래서 SNS나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찾아뵙고 있다. 얼른 무대를 즐기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다. 해외 팬 분들 정말 보고 싶다"고 진심을 밝혔다.

유정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대중의 플레이리스트에 온리원오브 노래가 많이 들어가면 좋겠다.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리에는 "인기있는 그룹보다 가치있는 그룹으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준지는 "1등하면 제 눈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으며, 러브는 활동 목표에 대해 "무대를 부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한층이 아닌 세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무대를 부숴버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 fire)'는 정상급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전세계적 블록버스터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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