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우주인조안' 김보라, 30세 수명에도 도전 이어가는 캐릭터…28일 방송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김보라가 출연하는 '우주인 조안'이 오는 28일 방송된다.

지난 14일부터 M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시네마틱드라마 SF8’(이하 'SF8')의 세 번째 작품으로 '우주인 조안'이 공개된다.

MBC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되는 ‘SF8'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다.

총 8개의 시리즈 중 김보라가 출연하는 '우주인 조안'은 미세먼지로 가득 찬 세상에서 부의 규모에 따라 태어나자마자 항체주사를 맞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C와 그렇지 못해 수명이 평균 30세로 줄어든 N의 삶을 나타낸 이야기다.

김보라는 '우주인 조안'에서 짧게 주어진 시간을 무모하리만큼 도전의 연속으로 살아가는 N을 연기한다. 짧은 단편임에도 캐릭터를 각인시키는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김보라의 '우주인 조안'은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이어 서울 국제 여성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네마틱드라마 SF8'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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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