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과거 강도 사건 겪었다…기지 발휘해 위기 모면"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과거 겪었던 강도 사건을 회상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편셰프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오윤아는 솜사탕, 달고나, 우유 아이스크림 등 추억의 간식 3종 세트를 만들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날 오윤아는 ‘세대 연결’이 주제인 만큼 추억의 간식들을 직접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추억의 간식을 요즘 스타일의 ‘힙한’ 감성으로 리뉴얼해 관심을 모았다. 오윤아는 직접 만든 우유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부모님이 슈퍼를 운영하던 어린 시절 추억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오윤아는 많은 아이들이 부러워하는 ‘슈퍼집 딸’이었다고.

그러나 곧이어 털어놓은 끔찍한 사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오윤아가 초등학생 때 엄마와 단둘이 슈퍼를 지키던 중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 오윤아는 “기억난다. 신문지를 갖고 온 아저씨가 돈은 안 주고 흉기로 엄마를 위협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오윤아의 어머니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모녀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렸던 오윤아가 기지를 발휘했던 것. 당시 어린 오윤아는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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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