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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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엘리트카드'…마구마구 2010 선수카드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2010.10.13 15:37 / 기사수정 2010.10.13 16:5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2010년 선수카드 업데이트가 13일 실시됐다.

많은 야구팬과 <마구마구>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이번 업데이트는 2010 시즌 동안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KBO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성적 및 활약 수준에 따라 등급이 구분된 선수 카드가 최초로 공개된다.

2010 선수 카드 중 최고의 카드는 단연 롯데 이대호 선수 카드다.

9경기 연속 홈런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타격 부문 7관왕을 달성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타자 자리에 오른 이대호 선수는 무려 3년 만에 등장한 엘리트 등급의 영광을 부여받았다.

이외에 SK 김광현, 삼성 안지만, 두산 이종욱, 기아 이용규, LG 조인성, 넥센 손승락, 한화 류현진 등 올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인 각 구단 32명의 선수가 레어 등급 카드로 출시된다.

한편, 2010 선수 카드 출시를 앞두고 실시된 '구단별 등급 카드' 숫자를 맞추는 사전 이벤트 많은 유저들의 참여 속에 뜨겁게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정답에 따라 27일까지 다양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CJ인터넷 이상윤 팀장은 "2010 선수 카드는 프로야구 최고의 해였던 올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활약을 고스란히 담아낸 콘텐츠로, 이제 <마구마구>를 통해 2010년을 빛낸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



이준학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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