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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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올해가 가기 전에 믹스테이프 발매하고파”

기사입력 2020.08.25 13:12



방탄소년단 뷔의 미니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는 '7초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다. 7초 인터뷰는 질문에 단 7초간만 대답해야하는 것으로 순발력이나 재치가 필요할 때도 있는 스피드 인터뷰 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뷔는 베이지색 니트 조끼와 베레모를 쓰고 뮤직비디오 속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이번 곡에서 가장 좋아하는 안무를 물어보는 질문에 뷔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망설임 없이 동작을 선보였다.



또, 다이너마이트를 표현하라는 말에는 폭죽을 연상시키는 자체 효과음과 손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아미를 위한 캡쳐 타임에서는 꽃받침 포즈, 브이 포즈 등을 선보이며 영상을 볼 아미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뷔는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로는 꼭 믹스테이프를 발매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뷔는 여러차례 '믹스테이프'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이에 그의 이러한 발언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영상이 끝날 무렵 공개된 비하인드 컷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바로 뷔가 촬영장에서 농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었기 때문. 농구에 열중인 뷔의 모습은 마치 소문으로만 듣던 전설의 대학교 훈남 선배가 실제로 등장한 것처럼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8월 22일 자 차트에 따르면,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글로벌 톱 5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21일 자 차트에 1위로 첫 진입, 한국 가수 최초 ‘글로벌 톱 50’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Dynamite’는 국가 및 지역별 ‘톱 50’ 차트 가운데 미국에서 3위를 차지해 21일 자 차트에서 달성한 자체 최고 순위를 유지했으며,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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