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정연의 추억방에서 수능성적표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해 자신의 집 정리를 의뢰했다.
이날 오정연의 추억 방도 공개됐다. 예상보다 더 큰 스케일에 '신박한 정리' 팀은 깜짝 놀랐다.
오정연은 "이런 추억거리들은 평소에 내가 찾을 일은 별로 없다. 그냥 컨테이너 방이다. 그냥 오정연의 역사 방이다"라고 설명했다.
200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도 공개됐다. 400점 만점에 373점을 받은 그의 성적표에 '신박한 정리' 팀은 모두 깜짝 놀랐다.
오정연은 "제가 열심히 산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시절 사용한 학생수첩은 물론 대학생 때 광고 모델 사진, 초등학교 생활통지표까지 보관하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에 '신박한 정리' 팀은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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