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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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지리산에 머문지 2주차…모두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8.24 16: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지리산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리산 자락에 머문지 이주 차 접어듭니다. 그 사이 코로나 상황이 안 좋아졌네요. 예정보다 더 오래 이 곳에 있어야 할 듯 합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빌어요. 저도 잘 숨어 있을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르는 길 거의 사람이 없네요. 하지만 지리산은 참 아름답습니다. 이렇게나마 여러분께 소식 전하는 게 저의 이방인 프로젝트입니다. #이방인프로젝트"라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리산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겨있다. 윤종신은 지난 23일에도 "전혀 고단하지 않네요. 노고단에서 윤종신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지리산에서 보내는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노고단에 올라 환히 웃는 윤종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9일 '월간윤종신' 8월호 '생각'을 발매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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