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수재민 돕기 기부 진행 소식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영웅시대’ 측은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약 8억 9천만원(896,682,219원)을 기탁했다.
후원건수가 1만 5천건을 넘는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 이 수재민 성금은 긴급복구지역, 수해 피해가구 생활 가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 모금기간이 약 10일 정도였음에도 약 9억원에 가까운 성금이 모인 것. 이러한 성금은 임영웅과 그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 메인 진행자를 맡으며 생애 첫 MC 역할에 도전한다.
10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트롯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중한 가치를 되짚는 취지로 기획된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 역사 명맥을 굳건히 지켜 온 레전드 트롯 가수들은 물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탄생시킨 라이징 트롯 스타와 10대 트롯 신동들까지, 국가대표 트롯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의 ‘트롯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영웅시대-뉴에라 프로젝트-물고기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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