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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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로그 3대0 완파…4년 연속 롤드컵 진출 [LEC]

기사입력 2020.08.24 09:2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유럽의 전통 강호 프나틱이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었다.

24일(한국 시각)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프나틱과 로그의 맞대결은 프나틱의 3대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준결승에 올라간 프나틱은 G2 e스포츠와 결승 직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프나틱은 1세트 이블린을 중심으로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잡으며 25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는 글로벌 골드 우위를 내줬지만 한 번의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차지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1세트와 마찬가지로 이블린을 선택한 프나틱은 사이온과 미드 코그모, 원딜 세나 등의 조합으로 33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날 승리로 프나틱은 로그-G2에 이어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정규 시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프나틱이지만 4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하며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증명해냈다.

총 4장이 분배된 LEC는 이미 3팀의 롤드컵 진출 팀이 가려졌다. 마지막 남은 1장의 주인공은 샬케04와 매드 라이온즈의 패자조 1라운드 승리팀이 가져가게 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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