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한보름이 '무한 긍정', '무한 도전'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애견 미용, 바리슽, 다이빙 등의 취미를 가지고 있는 한보름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보름은 가장 첫 취미가 된 그림에 대해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다.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지 몰랐는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그리기 시작했다"며 감탄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987년생인 한보름은 오랜 연습생 생활과 무명 생활을 딛고 활기차고 발랄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수심 20M 프리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도 취미생활의 일부로 보여준 한보름은 "내 스스로에게 '못 해도 괜찮다'는 말을 자주 한다"며 강한 멘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렸다.
이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은 겁내지 않고, 후회하더라도 도전한다"며 "(연기) 캐릭터 같은 것도 가리지 않는다. '지금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돼'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무한 긍정으로 삶을 알차게 채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보름은 애견 미용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 등 전문가 수준의 공부와 실현을 이뤄내면서 삶의 가치관을 그대로 드러내 패널들의 감탄을 일으켰다.
김민아는 VCR을 보며 "내 삶이 인스턴트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성시경은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라고 말하며 무한 도전으로 삶을 건강하고 풍부하게 채우는 한보름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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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