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선균이 최우식과 얽힌 오스카 일화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균이 "오스카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며 최우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광고 시간이 1분 정도 있어서 그때 화장실을 가는데 화장실을 가면 문이 닫힌다. 그 안에 못 들어오면 들어올 수 없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최우식이 화장실 갔다가 닫힌 거다"라고 덧붙였다.
최우식은 배를 가리키며 "그때 또 터진 거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박희순은 "그럴 줄 알았다. 이 얘길 들으면서 걱정하고 있었다"고 대답했고, 이선균은 "그래서 우식이가 처음에 상 받은 걸 못 봤다"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그래서 입구에서 '나야 나, 기생충 기우!'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내 옆에 프랑스 여배우 레아 세이두가 있었다. 그래서 더 아쉬운 척을 많이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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