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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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피아 측 "양측 합의 하에 팀 해체·멤버 전원 계약 해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21 19:10 / 기사수정 2020.08.21 19:1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걸그룹 희나피아가 결국 해체한다. 

21일 희나피아 소속사 OSR엔터테인먼트는 희나피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희나피아를 항상 사랑해주시고 좋은 소식을 기다리셨을 팬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그룹 희나피아 팀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 관련 입장을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 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양측 합의 하에 희나피아의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희나피아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멤버들의 새 출발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희나피아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희나피아는 프리스틴 출신의 민경, 은우, 예빈, 경원이 소속된 그룹으로 막내 바다와 함께 5인조 활동을 했다. ​

이하 OSR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SR엔터테인먼트입니다.

희나피아를 항상 사랑해주시고 좋은 소식을 기다리셨을 팬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룹 희나피아 팀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 관련 입장을 전하려 합니다.

당사와 멤버들 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양측 합의 하에 희나피아의 해체와 멤버 전원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희나피아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멤버들의 새 출발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희나피아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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