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지니고, 퓨전 트로트 '후끈후끈' 역대급 무대 선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지니고가 '뮤직뱅크'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지니고가 지난 주에 이어 재등장, 신곡 '후끈후끈'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지니고는 그의 전문 분야인 드럼과 함께 '후끈후끈' 무대를 시작했다. 드럼과 트로트라는 이색 조합이 한층 흥을 더했다.

그의 역동적인 안무와 후렴구 중 반복되며 등장하는 가사 '후끈후끈' 역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말미 등장하는 미니어처 드럼 연주는 지니고의 섬세함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지니고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발매된 지니고의 신곡 '후끈후끈'은 지니고의 러브 스토리를 담아낸 곡으로, 지니고가 직접 작곡했다.

한편, 지니고는 MBC '놀면 뭐하니?' 유산슬 편 방영 당시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현재 활동 중인 신곡 '후끈후끈'을 통해 다수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