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창섭은 21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다.
말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창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자대 복귀하지 않고 제대한다.
또한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지난해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창섭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비투비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 '군필'이 됐다. 지난 4월 서은광에 이어 두 번째로 전역하는 것. 이어 이민혁이 9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임현식, 육성재, 정일훈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창섭이 속한 비투비는 지난 2012년 데뷔했으며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의 특유의 감성 가득한 히트곡들로 음악 팬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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