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9일(수),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시즌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3 업데이트의 핵심은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여주는 콘텐츠 확장과 새로운 재미를 제공해주는 신규 콘텐츠의 추가이다. 먼저, 캐릭터 최고 레벨을 70에서 75레벨로 상향 확장했고, 65레벨 이상 고레벨 이용자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맵 '포라 엘리누', '달호수'와 신규 퀘스트를 추가했다.
더불어, 신규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포포리 대난투’를 공개했다. 6명의 이용자가 포포리로 변신하여 개인전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총 2라운드 동안 처치 수와 데미지에 따라 결정된 최종 승리자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아린’과 ‘리타’ 중 한 명을 선택해 응원 투표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꼬리 전쟁’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 게임 내 최초로 ‘신화’ 등급 펫이 출시되어 이용자들의 강력한 전투를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신화 등급 펫은 ‘서부의 냥냥이’로 적의 피해량을 일정 확률로 증가시키고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의 시즌3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수)까지 매일 ‘고급 경험치 물약 333개’, ‘전설 펫 알’과 ‘특급 사료’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와 ‘레드 다이아 환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테라 클래식’의 시즌3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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