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 '연애혁명' 이경우로 완벽 변신…냉미남 매력 발산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카카오M이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하는 더보이즈 영훈의 ‘만찢비주얼’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에 한눈에 반한 애교 많은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담은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200%인 훈훈한 매력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벌써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맛집’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날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 영훈은 시크한 매력의 냉미남 이경우로 완벽 변신, 심쿵 매력을 발산했다. 원작 웹툰 속 이경우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인 한쪽 눈을 덮는 긴 앞머리도 차가운 냉미남 스타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훤칠한 키와 깎아놓은 듯 매력적인 얼굴, 교복 핏에도 모델같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가운 듯한 표정과 눈빛까지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감도는 명품 비주얼로, 버스정류장에 서있거나 휴대폰을 보고있는 일상적인 모습조차 설렘 지수를 자극했다.

특히 더보이즈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는 또다른, 풋풋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살짝 느슨하게 맨 넥타이, 무심하게 걸친 후드와 가방 등 평범한 고등학생 스타일링이 마치 현실 남친 혹은 인기있는 학교 선배를 떠올리게 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고. 

영훈이 맡은 이경우는 '연애혁명'에서 사랑꾼 공주영과 함께 시크하면서도 장난끼 많고 은근히 따뜻한 캐릭터인만큼, 훈훈한 비주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훈표 이경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영훈은 시크하면서도 따뜻하고, 장난끼 넘치는 이경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다”며, “원작의 이경우와 또다른 영훈표 이경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20대의 사랑을 받아왔다.  카카오M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을 반영해 현실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각 20분 내외, 총 30화로 제작되며, 오는 9월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