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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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현주엽, 서장훈 디스? "여장은 절대 안 할 것"

기사입력 2020.08.18 23: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농구감독 현주엽이 서장훈의 여장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현주엽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소신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과거 농구 선수들의 인기에 대해 "누가 제일 인기가 많았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현주엽은 "이상민이 1등이었다. 이상민 없으면 도긴개긴이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용만은 "자기들끼리 싸우면 뭐하냐"라며 덧붙였고, 정형돈은 "십몇 년 동안 부동의 1위였다"라며 맞장구쳤다.

더 나아가 현주엽은 "상민 형이 말을 하면 팬이 줄어들 수도 있는데 말을 안 한다"라며 폭로했다.

또 송은이는 "코트에 있던 분들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이 넘어오지 않았냐. 누가 1등인 것 같냐"라며 질문했다.

현주엽은 "제가 이야기할 입장은 아닌 거 같다. 제가 마음을 먹은 게 '여장은 하지 말아야지'였다. '거기까지는 가지 말자' 싶다"라며 서장훈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김숙은 "(현주엽이 여장하는 건) 내년쯤 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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