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노수산나, 조기 폐경 의심 후 병원 방문…궁금증 유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매력을 뽐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프리랜서 기자이자 서현주(황정음 분)의 절친으로 활약하고 있는 노수산나가 18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걱정스러운 눈망울로 친구의 두 손을 잡고 있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리허설 때도 본 촬영만큼 진지한 눈빛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밝은 미소로 촬영장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주의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대쉬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노수산나는 극중 예측불허 로맨스를 겪고 있는 서현주의 곁에서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며 의리 넘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섬세하고도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현실 친구의 면모를 리얼하게 표현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노수산나는 조기 폐경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그 사실을 친구들에게 털어 놓으며 슬퍼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다시 병원을 찾은 모습이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미스틱스토리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