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이민정의 매력적인 미소가 영화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지난 10월 8~10일까지 전국 24만 4757명을 모으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16만 9164명이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극중 타깃녀로 분한 이민정씨의 아름다운 미소가 매력적이다", "친구, 연인들과 다시 영화관에 오게 하는 이유가 바로 이민정 때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정의 인기 비결을 미소로 꼽았다.
W스타일치과 이순진 원장은 "치아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이민정의 매력은 미소가 아름답다는 점이다. 맑은 미소와 함께 세련된 마스크를 갖고 있어 많은 팬에게 호감을 주고 있다. 이민정처럼 밝은 미소를 갖기 위해서는 새하얀 치아, 고른 치열 등이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며, "폭 넓은 연령대의 팬들에게 이민정씨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티 없이 맑은 환한 미소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이민정은 세련미와 발랄함이 겸비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남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감도와 신뢰감이 있는 모델이 바로 이민정이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민정을 헤어케어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한 유니레버 측은 "이민정은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제품 콘셉트와 이민정씨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며, "새롭게 변화되는 도브의 대표 모델로서 남녀노소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이민정은 최적의 모델"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민정 (C) 시라노 연애조작단]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