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양준일 팬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양준일 팬카페 판타자이 회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2천여 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들은 수재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 모음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애인재단 기부 릴레이에 이어 코로나19 예방 위한 성금 모음 등 자발적인 기부금 행렬에 동참해온 양준일과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양준일은 19일 신곡 '로킹 롤 어게인(Rocking Roll Again)'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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