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9월 전격 컴백한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9월 중 컴백을 확정, Mnet ‘로드 투 킹덤’ 우승 이후 첫 앨범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로드 투 킹덤’ 최종 우승과 함께 가요계 ‘대세’ 반열에 오른 더보이즈는 이로써 2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활동 곡 ‘리빌(REVEAL)’ 이후 7개월 여 만에 고속 컴백 활동을 전개하며 2020년 하반기 더 높은 비상을 이어간다.
앞서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서 탄탄한 서사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트리플 1위’라는 전무한 대기록은 물론 최종 우승까지, 프로그램 속 ‘경연 최강자’라 불리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더보이즈의 눈부신 상승세에 힘입어 발표되는 신보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 될 전망이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선보여 온 더보이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더보이즈가 현재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새 앨범과 관련된 공식 정보들을 오픈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7년 12월, 데뷔 곡 ‘소년(Boy)’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더보이즈는 이후 ‘Giddy Up’, ‘Right here’, ’No Air’, ‘D.D.D’, ‘REVEAL’ 등 다양한 활동 곡을 발표하며 K팝 시장이 주목하는 ‘대세돌’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지난 해 아시아 8개도시 팬콘 투어와 유럽 4개국 투어 공연 등을 성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한 더보이즈는 지난 6월, ‘로드 투 킹덤’ 최종 우승과 함께 MC, 예능, 화보, 연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K팝 ‘대세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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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