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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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박미선, 이봉원 깜짝 등장에 "주말부부, 건강해 다행"

기사입력 2020.08.16 22:5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봉원이 '1호가'에 깜짝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이 이봉원을 만나러 갔다. 

이날 최양락은 누군가와 반갑게 통화를 한 후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샀다. 그렇게 발걸음을 옮긴 곳은 한 짬뽕집. 그곳엔 이봉원이 있었다.

이봉원의 모습을 본 박미선은 "지금 주말부부다. 나도 지금 되게 오랜만에 본다. 건강히 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30년이 넘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었다. 최양락은 "사랑하는 동생, 사랑하는 동료다. 서로 잘 안다. 개그스타일도 잘 알고 서로 장단점도 알고 약점도 안다. 20대에 봤는데 50대 후반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봉원은 "방송하기 전부터 좋아했던 개그민이다. 술이 잘 맞다. 오랜만에 만나도 얼마 전에 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 이봉원의 모습을 본 박미선은 "염색도 안 하고 저러고 나왔냐"는 말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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