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1 22:56 / 기사수정 2010.10.12 00:30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01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가 매번 접전 속에 치러지고 있다.
계속되는 명 경기에 야구팬들은 신나지만, 드라마·예능 시청자들은 야구가 언제 끝나는지 기다리느라 속을 태우고 있다.
10일, SBS에서는 야구 중계 관계로 인기가요, 영웅호걸 등 예능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일부 시청자들은 야구가 다른 프로그램을 잡아먹는 '황소개구리'같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11일 MBC에서 중계된 플레이오프 4차전도 중계 일정을 지나치면서 예정된 편성표대로 이후 프로그램들이 방송될 것인지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다.
MBC는 10시 30분가량에 끝난 야구 중계에 이어 예정대로 '뉴스데스크', '동이'를 방송하고 있으며, 이후 프로그램들도 그대로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야구 중계가 지연된 시간을 계산하면 최대 1시간가량 방송이 지연될 예정이다.
이에 다음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은 "일단은, 결방돼지 않아 다행"이라며 '동이'와 '놀러와' 등이 방영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MBC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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