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동엽이 '온앤오프'에 출연해 성시경과 라방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 '마녀사냥'으로 시작된 신동엽과의 인연을 전하며 신동엽을 향한 남다른 믿음을 전했다.
생애 첫 라이브방송이라는 신동엽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접속 후 성시경의 인사에 이어 얼굴을 드러내자 동시접속자 수가 7천명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쏟아지는 댓글을 보던 신동엽은 "글씨가 안 보인다. 글씨가 왜 이렇게 작게 나오냐"면서 "노안이 왔다. 멀리 있는 건 잘 보이는데 가까운 글씨는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주름이 생기듯이 노안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여러분도 나중에 반드시 겪게 될 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후 다초점 안경을 착용해 글자를 읽었다.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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