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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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있을 수 없는 일이야"…김태희 출연 요청에 일갈

기사입력 2020.08.14 11:54 / 기사수정 2020.08.14 11:5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분노를 표출했다.

13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술 한잔 마셨습니다... 저희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에피소드 영상에서는 신입 유튜버로서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비는 직접 거리를 나가 시민들에게 홍보를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시민이 보고 싶은 콘텐츠로 "김태희 님이랑 같이 나오기"라고 말하자 비는 마스크를 벗으며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내가 지금 몇 번을 얘기했어. 다른 거"라며 화제를 돌렸다. 이에 시민이 "복근으로 빨래 빨기"라고 하자 비는 놀란 표정으로 "나 그거 자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비는 스태프에게 "티저에 우리 와이프 이름 꺼내지마. 나 진짜 열 받아. 가족 건들이지마"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진 장면에 "나 화난 거 아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와 또 한번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캡처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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