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보이그룹 VAV가 11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14일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가 오는 9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근 제주도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POISON(포이즌)’ 이후 VAV가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다. 특유의 옴므파탈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VAV가 이번에는 또 어떤 콘셉트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VAV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하며 국내외 팬들의 설레게 만들었다.
VAV는 바다를 배경으로 뒷모습과 앞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차례대로 공개했고, 이와 함께 팬들에게 ‘뱀즈(팬덤명), 너를 위해 준비했어.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사진 속 멤버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케미와 피지컬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VAV는 그동안 유럽, 아시아 투어뿐만 아니라 보이그룹 중 최초로 전 아메리카 대륙을 아우르는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한류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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