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 신화가 영화로 제작된다.
TV조선 측은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미스터트롯'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되는 것이 맞다"며 "제작 시기나 출연진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트로트 가수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회 최고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일으켰다.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에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일부터는 네 차례의 연기 끝에 '미스터트롯' 감사콘서트 1주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7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이름을 올렸다. 김호중은 오는 8월 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트바로티' 촬영에 돌입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