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신민아가 '디바'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13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슬예 감독과 배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이 참석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날 "먼저 수해 입으신 분들 빨리 복구되길 마라는 마음이다"는 말로 운을 뗀 신민아는 "제가 맡은 이영이라는 역할은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에 숨겨져 있는 욕망과 광기가 드러나는 다이빙 선수다"고 소개했다.
그는 "'디바'는 준비 과정부터 촬영하고 개봉 전까지 애정을 갖고 있었던 작품이었다. 개봉 소식 들을 때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바'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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