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뮤직 레이싱게임 <알투비트>의 국가대표가 선정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1일 <알투비트>의 한·중 대회에 참여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9일 경기도 성남시 네오위즈게임즈 본사에서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온라인 리그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게이머가 참여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최준영(17세, 경기 군포), 조현우(12세, 부산), 이자강(17세, 경남 창원), 김광수(20세, 서울)군 등 4명이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들은 12월 초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텐센트조이 행사장에서 중국 전국리그 우승팀과 대결을 펼친다.
1등을 차지한 최준영 군은 "쟁쟁한 실력을 갖춘 게이머들이 많아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1등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국에 가서 최선을 다해 꼭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모든 게이머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알투비트 점퍼와 우산 등 캐릭터 상품이 증정되었으며, 응원 온 관람객들에게도 해피머니 상품권과 피망 캐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태형 사업팀장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본사까지 직접 방문해주신 게이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알투비트 한·중 대회를 통해 양국의 유저들이 게임과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투비트 한중대회에 참여할 국가대표로 선발된 게이머 4명(왼쪽부터 김광수, 조현우, 이자강, 최준영)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