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하주석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키움의 팀 간 8차전에서 유격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하주석은 양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서있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키움 선발 한현희의 6구 145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하주석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6회 현재 2-1로 다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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