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한성민이 김우석, 박상남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12일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 한수지 감독이 참석했다.
'트웬티트웬티'는 고등학교라는 바운더리를 벗어난 청춘들이 나를 찾는 과정 속, 설렘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스무살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에이틴' 한수지 감독의 신작이자 '에이틴'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성민은 미혼모 엄마의 바운더리 안에서 정해진 길로만 살아온 채다희 역을 맡았다. 그는 "다시 한번 나의 20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우석, 박상남과는 삼각 관계를 그린다. 이에 한성민은 "같이 (연기) 하면서 친해진 부분도 있다. 삼각 관계지만 실제로는 서로를 위해주고 잘 지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웬티트웬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영된다.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 오후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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