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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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트웬티' 김우석 "첫 연기 도전 긴장…좋은 모습 보여주고파"

기사입력 2020.08.12 15:54 / 기사수정 2020.08.12 16:2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우석이 '트웬티트웬티' 출연 소감을 전했다.

12일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 한수진 감독이 참석했다.

'트웬티트웬티'는 고등학교라는 바운더리를 벗어난 청춘들이 나를 찾는 과정 속, 설렘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스무살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특히 '에이틴' 한수지 감독의 신작이자 '에이틴'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우석은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부모님 밑에서 자란 이현진 역을 맡았다. 이날 김우석은 "첫 연기라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도 "대본을 처음보고 뒷 이야기가 궁금했다.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대중분들에게 직접적인 평가를 받아보지 못해서 긴장된다. 대본 리딩을 많이 했는데 첫 촬영할 때 너무 긴장이 됐다. 다행히도 좋은 배우, 스태프분들을 보면서 배우고 있는 것 같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트웬티트웬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영된다.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 오후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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