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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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정민 "이정재 첫인상? 추리닝 입었는데도 빛났다"

기사입력 2020.08.12 14:44 / 기사수정 2020.08.12 14:45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박정민이 이정재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한 가운데 배우 이정재,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이정재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아직도 생생하다. 트레이닝 복을 입고 계셨는데도 빛이 났다. 운전 장면을 찍으시느라 위에만 의상을 입고 트레이닝 복 바지를 입고 계셨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속으로 "와씨, 연예인이다"라고 생각했다. 너무 떨리고 설렜었다. 지금도 뵈면 항상 떨린다"라고 이정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태균이 "황정민 씨 첫인상은 어땠느냐"고 묻자 박정민은 "무서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와 박정민이 주역으로 활약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으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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