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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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멘탈캠프' 김재환·정세운·김우석·이진혁, 멘탈관리법도 남달라 [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8.12 15:10 / 기사수정 2020.08.12 13:4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이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wavve의 오리지널 웹 예능 '소년멘탈캠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데프콘,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과 연출 김동욱 PD가 함께 자리했다.

'소년멘탈캠프'는 치열한 경쟁, 바쁜 스케줄로 지쳐버린 아이돌들의 심리를 낱낱이 파악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며 함께 힐링하는 아이돌 심리 강화 프로젝트.

1기 멤버인 김재환과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은 '소년멘탈캠프'를 통해 웃음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이돌 전문가' 데프콘이 MC로 합류하면서 웃음을 더한다. 

이번 예능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하게 된 네 사람. 그러나 김재환과 정세운, 김우석과 이진혁은 각각의 친분이 있는 상황이다.

김동욱 PD는 "친분과 낯선 관계가 섞여있다보니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더라. 네 사람이 산전수전을 겪기도 했고 대중의 사랑도 많이 받았다. 그러다보니 심리적인 부분에서 남다른 게 있을 거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프로그램이 '유리멘탈'을 강철로 바꿔주겠다고 했는데, 덕분에 또 다른 부분을 보여주게 됐다. 네 사람의 건강한 멘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실제 네 사람의 멘탈관리법은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김우석은 "저는 스스로 좀 생각하기에 건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 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기도 했지만 저는 원래부터 (멘탈이) 건강했던 사람이라 크게 멘탈이 나가는 일이 없다. 그래서 관리를 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도 없는 듯 하다"고 밝혔다.

반면 이진혁은 "저는 좀 걱정이 많은 편이다. 오히려 그런 것 때문에 좀 대비를 하는 편이다. 오히려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맛있는 걸 많이 먹으려고 한다. 그러면서 제 멘탈을 다진다"고 답했다.

이어 정세운은 "제 감정에 솔직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쌓아두는 것보다는 그런 게 더 좋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해 열심히 한다는 김재환은 "연습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축구, 보드, 헬스 등에 남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도 이진혁은 "마음 가는대로 하는 편인데, 그러면서 극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김우석은 "강아지를 보면서 힐링을 한다. 또 밖에 나가기 보다는 집에서 술 한잔 하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남다른 운동사랑을 자랑했던 김재환은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달린다"고 밝혔으며 정세운은 "저는 그냥 잘 쉬려고 노력한다"며 여유로움을 자랑했다. 

각자 스트레스 해소법, 멘탈관리 비결도 다른 네 사람이 '소년멘탈캠프'를 통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소년멘탈캠프'는 7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M C&C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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