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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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말실수 '첫 아이'아닌 '첫 아내'…강호동 '포복절도'

기사입력 2010.10.11 09: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온라인뉴스팀] 개그맨 이수근이 '첫 아내'라는 말 실수로 시청자를 폭소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수근은 오프닝에서 "네 번째 겨울이 다가왔다. 4년 전 첫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방송에서 알렸던 기억이 난다"며 그간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수근의 발언에 일순간 촬영현장은 웃음바다로 돌변했다. 이수근이 '첫 아이'를 '첫 아내'로 말 실수한 것. 이승기는 "비공식적으로 몇 번 결혼한거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이어갔다.

당황한 이수근은 평소 담담한 태도와 다르게 "처음 아내, 아니 첫 아이"라며 수습했지만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이수근은 아이에 대한 근황도 전했다. 그는 "어제 드디어 어린이집에 입학했다. 문 열고 들어가면서 '안녕하소'라고 했다더라"고 전해 또 한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1박2일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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