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혜원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편 안정환의 의지에 감탄했다.
이혜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빠진 안느. 참 한다면 하는 남자"라며 안정환의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이혜원은 이어 "아이들아(안느 주니어들). 아빠가 이리 해내시잖니. 11, 12kg 말이 쉽지 대단하시다 생각해. 우리 한다면 할 수 있는 거잖아. 응? 인생이 다 그래. 마음 먹기 달린 거란다. 너희들도 목표를 위해 달려보자. 안되면 쉬어가면 되지. 걱정마. 인생은 길고 할 일은 많단다. 공부 조금 못하면 어때. 괜찮아. 엄마는 한 번도 공부 잘하라고 한 적 없잖아. 그치?"라면서 "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후회뿐이니까. 후회없는 삶 어떠니? 사랑한다 안느 패밀리"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모델 배정남과 함께한 안정환의 화보컷이 담겼다. 안정환은 JTBC '위대한 배태랑'을 통해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과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며 리즈 시절의 외모로 돌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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