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브랜든 반즈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반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키움의 팀 간 7차전에서 5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반즈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142km/h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반즈의 시즌 2호 홈런.
동점을 만드는 반즈의 귀중한 홈런으로 한화는 2회 현재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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