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해운대(부산), 이준학 인턴기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영화 '심야의 FM'의 무대인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심야의 FM' 김상만 감독과 두 주인공 유지태, 수애가 함께했다.
사회자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수애 씨가 나온다고 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또한 남자들은 공감할 것이라고 말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수애의 강렬한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심야의 FM' 은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 분)에 맞서 홀로 고군분투를 벌이는 스타 DJ(수애 분)의 생방송을 그린 작품으로 14일 개봉한다.
[사진=유지태 (C) 이준학 인턴기자]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