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이 영화진흥위원회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은 10일 오후(9시 30분 기준) 27.4%의 수치로 3만4301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라 있다.
'오케이 마담'의 예매율 상승세는 앞서 개봉한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올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 '오케이 마담'은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 등 2020년 코미디 장르 개봉작 중 개봉주 월요일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예매량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하는 '오케이 마담'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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