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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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효진 "이번 앨범 'SPIN OFF'가 제일 힘들었다"

기사입력 2020.08.10 16:3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온앤오프 멤버들이 새 앨범 'SPIN OFF'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10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PIN OFF'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모노트리의 황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효진은 "이번 앨범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션은 "웃으면서 부르라고 하셔서 광대를 누르면서 불렀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MK는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현이 형한테 가서 같이 작업을 했다. 배우는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와이엇은 "저는 랩메이킹으로 참여를 했는데, 기존의 래핑보다는 좀 더 멜로디컬하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곡 '스쿰빗스위밍'은 레게 바탕에 트랩과 퓨처 베이스 스타일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모노트리의 황현과 함께 멤버 MK와 와이엇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는 11개월 만의 컴백이자 Mnet '로드 투 킹덤' 이후 첫 신보이기에 더 기대를 모았다. 

온앤오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PIN OFF'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WM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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