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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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릴리스' 독립영화 예매율 1위…셀린 시아마 신드롬 예고

기사입력 2020.08.10 16:13 / 기사수정 2020.08.10 16:1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워터 릴리스'가 13일 개봉을 앞두고 맞아 독립예술영화 예매울 1위에 등극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신드롬을 예고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톰보이'에 이어 다시 한번 셀린 시아마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8월 아트버스터 기대작 '워터 릴리스'가 개봉주를 맞아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8월,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 다양한 남성 캐릭터 중심의 장르물 영화들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워터 릴리스'는 세 명의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고, 이들이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매력과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영상미, 10대 사춘기 소녀들의 사랑과 욕망을 섬세하게 다루며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통해 국내에 팬덤을 쌓아온 아델 에넬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을 담은 작품이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과 '톰보이' 이후 셀린 시아마 작품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바, 셀린 시아마 감독의 국내 티켓 파워와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워터 릴리스'는 오는 8월 13일 정식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블루라벨픽쳐스&(주)헤이데이필름컴퍼니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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