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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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드림팀'서 신기록 행진, 네티즌 '역시 달인'

기사입력 2010.10.10 18:35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출발 드림팀2'에 출연한 김병만이 잇달아 경기 신기록을 세워 관중들을 환호케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는 구미에 위치한 전자 정보 기술원 운동장에서 e스포츠 선수 3명이 포함된 구미팀과 한판 승부를 펼쳤다.

김병만, 이상인, 이현, 제국의 아이들 등 7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은 이윤열 등 게이머 3명과 구미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구미팀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특히 개그맨 김병만은 '종합 장애물 철인 5종 경기'에 출전해 달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김병만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압도적인 기록을 세워 출연진과 관중들을 감탄케 했다.

경기 막판 구미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윤중식 소방사가 김병만의 기록을 깨며 드림팀이 패배위기에 처하자 다시 '달인'이 나섰다. 드림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병만은 다시 한 번 신기록을 달성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촬영에 참가한 프로 게이머 이윤열은 "TV로만 지켜보던 '출발 드림팀'에 참여해 무척 즐거웠다"며 "스포츠와 e스포츠는 공통점이 많아 차이가 없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달인이다", "타고난 운동신경이다", "운동은 키로 하는게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c) PR HOUSE 제공]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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