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엽, 이민정과 재결합 기대 "기다려주려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이민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0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와 재결합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석은 "형은 형수랑 어쩌 생각이야? 재결합 생각 있지?"라며 물었다. 앞서 윤재석은 송다희(이초희)에게 청혼한 바 있다. 

윤규진은 영문을 모른 채 "있지. 당연히. 기다려주려고"라며 털어놨다. 특히 윤규진은 "너도 알다시피 나희가 엄마랑 좀 많이 안 맞잖아. 그래서 자신이 없대. 근데 처제는 엄마랑 참 잘 맞아하는데. 그런 거 보면 사람들 사이에 어떤 궁합 같은 게 있는 것 같아"라며 밝혔다.

윤재석 역시 "맞아. 송다희 참 잘 맞춰. 우리 엄마한테"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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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