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문희준과 잼잼 부녀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2회는 ‘우리들의 노래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문희준과 잼잼 부녀는 약 1년 2개월간 함께했던 ‘슈돌’을 졸업하며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문희준은 ‘슈돌’ 마지막 촬영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가 준비한 이벤트는 바로 리마인드 웨딩 사진. 3년 전 소율과 둘이 찍었던 웨딩 사진을 이번에는 잼잼이도 함께 찍기로 한 것. 이에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소율과 잼잼 모녀의 눈부신 모습이 희준 아빠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희준 아빠는 자신이 직접 만든 달력을 공개했다. ‘슈돌’과 함께한 1년 2개월의 추억을 하나의 달력에 담은 것. 너무나 귀여웠던 24개월 잼잼이의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희준 아빠가 선택한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은 무엇일지, 이를 보는 잼잼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잼잼이네 가족은 큰 사랑을 보내준 ‘슈돌’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도 전했다고. 정도 많고, 애교도 많았던 잼잼이가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남긴 인사는 무엇일지, 초보 아빠에서 훌륭한 슈퍼맨 아빠가 된 희준 아빠의 소회는 어떨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허니잼 잼잼이의 마지막 이야기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42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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