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유미와 최우식이 힐링 일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 최우식이 뽀삐의 그늘막을 수리해 주겠다며 다리가 부러져서 치워 두었던 수제 그늘막을 꺼냈다.
그는 "이게 나무가 부러져 가지고"라고 혼잣말하며 쩍 갈라져 버린 지지대에 드릴로 못을 박아 손을 보았다. 수정을 거듭할수록 자리가 잡혀 가자 "분위기 좋은데?"라고 화색했다. 한편 정유미는 "미니 토르티아 해봐야겠어!"라며 베이킹에 나섰다.
식사를 하며 정유미는 "어떻게 내가 이런 걸 만들었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최우식은 "이거 진짜 잘 만들었다니까?"라고 동의했다.
이어 정유미는 "언제 이런 휴가를 가져 보겠냐"며 여름방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우식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영화 촬영 일정으로 잠시 집을 비웠다가 열흘이 지난 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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