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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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일곱 남자, 초심으로 돌아간 이야기 공개

기사입력 2010.10.10 19:18 / 기사수정 2010.10.10 19:33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남격' 일곱 남자가 합창단 미션의 여운을 뒤로하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지난 3일 방송에 이어 '남자 그리고 초심' 미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윤형빈 등 개그맨 4인방은 '분장실의 이선생님'으로 개그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분장실의 이선생님'은 지난 추석특집 개그콘서트 방송에서 전파를 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으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비덩' 이정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정진은 데뷔 시절 사진도 빛나 굴욕 사진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잘난 이정진의 초심 회복을 위해서 인터뷰 게임이 진행된다.

김성민은 열정을 가득 안고 독립영화 촬영에 나서지만, 섭외, 날씨 등 악조건이 계속되면서 힘들었던 신인 시절로 돌아간다.
 
'남격' 멤버들 중 유일한 가수인 김태원은 부활의 초창기 멤버들과 함께 음악인으로 돌아간다. 베이시스트 이태윤, 드러머 윤진, 보컬 이성욱 등이 모여 게릴라 거리 공연에 나선다.
 
초심으로 돌아간 일곱 남자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10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분장실의 이선생님 무대를 꾸민 개그맨 4인방 ⓒ KBS 사이버 홍보실]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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