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동준이 SBS '맛남의 광장'에서 통영으로 향해 붕장어로 특산물 요리 연구를 함께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 김동준은 백종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되지 못한 통영의 붕장어 약 900톤 가량이 냉동 창고에 쌓여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김동준으로부터 어민들의 시름을 전달받은 백종원은 "얘는 화장을 하나도 안 해도 잘생겼다"고 칭찬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동준은 정식 멤버로 합류한 유병재 몰래카메라에 동참했다. 다른 프로그램인줄 알았던 유병재는 김동준과 멤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또 김동준은 "이제 병재 형이 막내인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요린이' 막내였던 김동준은 한 손으로 달걀을 깨고, 능숙하게 백종원의 요리 보조로 나서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백종원 표 붕장어 무 조림과 간장 덮밥이 완성된 뒤 "이건 맛을 형용할 수 없다. 재료 각각의 식감이 다르다"며 친절한 맛 설명을 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김동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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