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통영 붕장어에 관해 제보했다.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6회에서는 백종원이 붕장어가 적체된 냉동고를 보고 놀랐다.
이날 통영으로 향하는 백종원. 제작진은 백종원에게 "동준이 통해서도 제보가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동준이랑 영상통화를 다 하네. 각도를 멋있게 잡아야 하는데"라며 김동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김동준은 "친하신 분이 바닷장어를 하시는데, 수출길이 막혀 아예 판매가 안 돼서 냉동으로 보관 중이라고 한다. 냉동 창고에 엄청 꽉 차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붕장어 사다줄게. 조만간 번개 하자"라며 "얘는 메이크업 하나도 안 했는데 잘생겼다. 나랑 비슷한데?"라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은 "나도 잊고 있었던 식재료다. 다른 횟감이 많으니까 언제부터 안 먹기 시작했다"라며 냉동고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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